부추전, 깻잎전, 새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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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생신이 코앞이라 시장을 봐오고 집에 와서 잠시 쉰 후
본격적으로 이것저것 준비하기 시작했지.

전은 혀님이 하기로 하셨지만 신랑이랑 나랑 먹을겸 연습할겸 만들어본 전들이야.

부추가 새우전에 들어가기 때문에 남은 부추로 부추전을 만들고
중하보다 약간 더 큰 새우를 사서 새우전을 만들었지.

전에 친정 친목계때 만들다 만 갈은 쇠고기 양념육이 있어서 해동시켜 깻잎전을 맹겄엉

어려운건 없고.. 따로 양념을 더 한다거나 하는건 없고

다만.. 새우 다듬는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만들고 먹는덴 5분밖에 안걸려서 쬐끔 슬펐어.

중하 싸게 팔때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으면 좋을것 같아.


약 4~5센치정도로 부추를 썰고 양파를 썰어 밀가루(부침가루) 계란을 넣고 휘휘~
간장에 찍어먹을거라면 따로 간 안해도 되고. 간을 해준다면 소금을 살짝 (부침가루를 넣을경우는 간을 조금만 하셔야해요)




1. 깻잎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
2. 쇠고기 갈은것에 간장 참기름 양파다진것(기본 불고기양념처럼) 넣고 후라이펜에 볶다가 고기와 양파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밀가루(부침가루)를 골고루 뿌려서 뒤적 뒤적 한 후에, 넓은 접시나 쟁반에 퍼트려서 식힘
3. 깻잎 앞면에 밀가루를 얇게 묻히고 고기를 덜어서 반달로 맹거주시고
4. 계란풀은 물에 퐁당 담궜다가 지져주면 됨

어차피 고기는 한번 익힌것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부칠 필욘 없어요~




이건 버섯전.
완성사진을 안찍어서리;;

1. 소금 넣고 살짝 데친 느타리 버섯과 표고버섯(난 말린 표고버섯 불려서 살짝 물기 짜줌) 물기를 살짝 짜주세요!
2. 계란 넣고
3. 홍고추 청고추 한개씩 썰어 넣어주고 (두개씩 넣었더니 너무 매워서 orz;; ) 휘적휘적 저은 후에
전 여기에 혼다시랑 소금 조금 넣어줬지요.
4. 숫가락으로 조금씩 떠서 지져주면 끝!




정말 손이 많이 간 새우전
1. 꼬랑지 부터 해서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2. 비틀어 머리 떼고 다리떼고 껍질 떼고 물주머니 떼고 (새우 손질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어요)
3. 배, 등 내장 다 제거하고
4. 레몬즙(없어서 칼리는 미림 걍 뿌림)에 후추 살짝 뿌려서 재워두고 (이 후에 냉동실에 보관하면 됨)
5. 계란풀은 물에 부추 1센치정도로 자른것에 홍고추 청고추 잘게 썰어넣고 새우 입수
6. 새우는 금방 익으니까 계란물만 익었다 싶으면 꺼내주면 됨


약 20마리 다듬는데 1시간 넘게 걸렸건만(내장 빼는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 먹는데 3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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